뉴욕 생생 블로그

뉴욕 전망대 #002 - 뉴욕의 역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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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전망대 특집, 제 2탄! 
뉴욕의 역사이자 상징, 마천루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입니다!
34번가에 위치하여 코리아타운(32번가)와 가까워서 한인들에게도 너무나 친숙한 빌딩이죠.
 
1929년부터 2년이 지난 1931년, 무려 2년만에 완공된 그 당시 세계 최고 높이의 빌딩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뉴욕의 대표이자 최고층 마천루 대결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한 빌딩입니다. (줄여서 ESB)
이때 당시 세계 최고층 1,2,3위의 빌딩이 나란히 뉴욕에 있었다고 합니다. 
건축기술에 대한 미국인들의 자긍심을 볼 수 있는 역사의 상징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빌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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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모습입니다. 빛나는 태양아래 위치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모습을 통해 당시 최고 높이의 위엄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입구부터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사진 찍는 스팟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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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티켓을 받고 올라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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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
사실 제가 처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올라간 것은 지난 3월경입니다.
이때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올라가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거란 안내원의 말을 무시한채로 당당히 입장하였지만...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구름낀 하늘 때문에 정말 하나도 안보였었죠...
그래서 날씨 좋은 날 다시 한번 가기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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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선 ESB는 뉴욕을 대표하는 빌딩답게 여러 영화의 배경으로도 많이 출현했습니다.
특히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대표영화로는 킹콩,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트랜스포머 등이 있습니다.
뉴욕을 방문하기 전엔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을 한번씩 감상하고 오시면 도움이 많이 되는데요, 
여러분들도 ESB를 방문하기전에 한번씩 보고 오시면 더욱 실감날 것 같아 좋을 것 같네요~ 
 
입장하면 친절한 안내원들의 안내에 따라 엘리베이터를 탑승하게 됩니다.
엘리베이터 타는 길이 조금은 복잡할 수도 있어요.
또 80층까지 우선 간 후에 86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다시 갈아 타야합니다.
검문검색은 필수이고, 워낙에 사람이 많다보니 줄을 서서 상당히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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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내부에 전시된 건축당시의 흑백사진들 입니다.
역사의 순간순간들을 다 기록을 해놓은 사진들이라 정말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3번째 사진에는 일부러 2위의 높이였던 크라이슬러 빌딩을 보이게 사진을 찍어 ESB의 위엄을 설명해주는 것 같네요.
 
건축당시에 인부들은 건축환경이 너무 열악해 특별한 안전장치등이 없이 공사를 진행했었는데,
2년 밖에 안돼는 짧은 공사 기간동안 5명의 사상자 밖에(?)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당시 인부들로는 캐나다 출신의 모호크족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많았다고 하는데 고소공포증을 느끼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런 역사를 세울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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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최고층 마천루 대결의 승자임을 보여주고 있네요.
당시 3위인 40 월스트릿 빌딩, 2위인 뉴욕에서 가장 우아한 건축물인 크라이슬러 빌딩, 그리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입니다.
1930년대에 높이 약 380M, 102층의 건물을 세운 기술이 참 대단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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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날씨 좋은 날 올라간 보람을 느꼈습니다!
탁 트인 전망이 가슴을 시원하게 뻥 뚫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위 사진에는 42가가 보이는데 우리에게도 친숙한 브라이언트 파크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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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ESB는 원월드와는 다르게 유리창으로 막혀있지 않아 그 점이 정말 좋았어요. 생생하게 본다고 해야하나?
 
이 날은 시간대가 너무 일찍와서 야경까지 보기에는 너무 오래 기다려야해서 야경은 다음번에 다시 오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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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fifth rooftop bar를 갔습니다! 
여길 왜 갔을까요?? (사진을 잘 찾아보시면 힌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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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ESB가 한눈에 보이기 때문이죠!!
평소에는 흰색으로 불빛을 내는데 이는 뉴욕양키스의 홈경기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의 기념일마다 각각의 의미를 나타내는 불빛으로 빛나고 미국의 대선때는 아예 스크린을 빌딩에 쏘아서 결과를 통보했다고 합니다.
 
자유의 여신상과 더불어 뉴욕을 대표하는 건축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여러분들도 뉴욕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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